쓰담쓰담협동조합은 마을에서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주민들과 그림책모임으로 시작한 후, 은평구평생학습관 북리더 과정으로 만난 북리더와 함께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십시일반 운영비를 모아 마련한 공간이지요. 공간의 이름은 '골목애서:愛書' 인데요. 마을과 책을 애정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에요. : )
골목애서는 마을 골목길을 거닐다 우연히 만나는 작은 도서관이자 마을 카페 또는 마을 사랑방입니다.

더 많은 주민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조합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은평구평생학습관의 공모사업 '5분거리배움터'를 신청하여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골목애서는 올해로 배움터 3년차에 접어들었어요. 골목애서는 소외되는 연령층이 없도록 아동/청소년,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모두 기획하여 운영합니다. 성인은 주부/직장인/중장년/청년/시니어 등 구분하지 않고 통합해서 수업을 진행해요.
2023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평생교육과 결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는데요. 2025년은 새로운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일상의 행복과 힐링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학습-실천 프로젝트] 공공디자인 캠프
골목애서는 반드시 아동/청소년 시기에 지역사회 구성원의 경험이 시작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배경은 아이들이 흡연자를 바라본 시각에서부터입니다.
아이들은 우연히 만나는 흡연자를(마치 범죄자보듯) 나쁜 사람이라며 피하거나 간혹 무서워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금연교육을 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듯 아동/청소년은 어릴 때의 경험과 교육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효과가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때, 이들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서의 반복적 경험과 교육이 이루어져한다는 것입니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동/청소년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동네를 기점으로 '내가 살아가면서' 궁금한 것, 불편한 것, 좋았던 것을 발견하는 관점과 해당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소통하는 자세를 익히며 배우는 것이 그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목애서의 [학습-실천 프로젝트]는 학습을 넘어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목적의 프로젝트입니다.
아동/청소년의 여름방학 시기를 이용하는 만큼 '여름 캠프'의 컨셉을 이용하여 '공공디자인 캠프'로 준비했습니다. 공공 디자인 캠프는 아이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해 배워보고, 동네를 다니며 탐색한 후 모둠별로 활동할 거예요. 프로젝트는 아래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1. 공공디자인이 무엇인지 사례를 보며 배워봐요.
2. 우리 주변 또는 동네에서 궁금하거나, 불편했던 것이 있었는지 떠올려요.
3. 우리 주변에 어떤 공공디자인 있는지 탐색해봐요.
4. 모둠으로 공공디자인 결과물을 만들어요.
5. 만들어진 결과물로 마을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요.
※ 이후 만들어진 결과물에 따라 지역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또는 구청 해당 부서에 제안할 수 있어요. ※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으로 쓰담쓰담
5분거리배움터 '골목애서'는 마을의 작은 골목도서관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올해로 배움터 3년차에 접어들었네요.
매년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림책은 빠지지 않을 만큼 아주 좋아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0세부터 100세까지를 아우르는 이야기의 매력, 무엇보다 글밥이 적어서 좋습니다. : )
그럼 올해도 그림책으로 쓰담쓰담, 서로 치유하고 힐링해보실까요?

그 동안 우리들이 함께 사는 이야기, 그림책으로 보고, 듣고, 맛보았는데요.
'그림책으로 쓰담쓰담' 3년차는 작가별로 깊게 들어가볼까 하다가, 조금 새롭게 '여행'을 주제로 진행하려고 해요.
매번 그렇듯이, '나도 이야기를 해야하나?'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고, '난 바빠서 책은 못 읽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미리 읽어오셔도 좋지만, 함께 읽고(윤독)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했으니까요.
나의 이야기를 타인이 공감해 줄 때 우리 감정은 해소되고 치유될 수 있습니다.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토론은 우리가 길을 잃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고, 타인의 의견과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주기 때문입니다.
[지역 특화 프로그램] 행복 루틴 공방
'행복'은 막연하게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이런 것들을 발견하고, 발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아주~ 사소하게 종이를 만들어 보면서(수제종이 공예), 펜 끝을 돌려 보면서(젠탱글 아트), 바느질을 하면서(프랑스자수), 마지막으로 푸릇푸릇한 제철 채소로 샐러드를 만들어(샐러드 공예) 먹으면서요.
수공예는 여러가지 좋은 효과가 있어요. 전문가들은 손을 '제2의 뇌'라고도 하죠.
손을 움직이면 뇌가 활성화돼요. 여기에 집중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멍때리기'가 되니까 뇌가 쉴 수 있고요.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성취감을 느끼다보면 자신감도 한껏 부풀어지겠죠? 그러니 행복 루틴이 될 수 밖에요. : ) 단, 나와 다른 사람의 작업을 비교하지는 말자고요. 우리는 각자의 행복 루틴을 위해 모였으니까요.

그럼 나의 행복 루틴을 찾기, 함께 할 준비 되셨나요?
각 프로그램의 홍보 배너를 클릭하시면, 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 수강 신청으로 이동합니다.
그럼, 우리 골목애서 만나요~